
아주 주관적인 1. 안녕하세요. 잘 지내요? 네, 좀 게으르긴 한데 침대에 누워 오리 인형을 쓰다 듬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. 사실 2025년이 여태껏 살아온 시간들 중 가장 행복해요. 과거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요. 2. 책을 얼마나 자주 읽나요. 책을 규칙적으로 안 읽은지 꽤 돼서 모르겠어요.그래도 최근 2~3년을 생각해보면 1년에 못해도 10권은 읽은 듯 합니다.이제 한 달에 4권은 읽도록 노력하려고요. 3. 책을 가장 많이 읽었던 시기는 언제인가요. 중학생 시절입니다. 그때부터 두꺼운 책 읽기에 재미를 붙여서 많이 읽었어요.소설만 찾아서 읽었죠.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인생에 너무 치여서 책 읽기가 오히려 힘들더라고요. 중학생 시절이 큰 걱정 없이 ..
책 만큼 믿을 만한 게 없어
2025. 2. 16. 14:30